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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재협회 바다골재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서울 세종로소공원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바다골재 채취 재개’를 촉구했다. 바다골재협의회는 “바다골재가 사실상 채취 중단되고 그 빈자리를 저질 불량 골재가 메꾸고 있어 건축물 품질 저하를 유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무슨 사유가 있어서 인지 모르지만 과학적 조사결과는 철저히 무시하고 검증되지 아니한 어업인 주장만 받아들이는 일방적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바다골재 업계를 환경파괴를 일삼는 주범으로 매도하고 있는 선봉에 서고 있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