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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실험

[아이위키] 페인트

페인트는 건축자재, 구조물에도 널리 쓰이는 산업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 개요


사물의 표면을 보호하거나 심미적인 효과를 위해 바르는 도료를 말한다.

 

2. 페인트의 기능


페인트의 기능은 의외로 많다. 보통 사람들은 미적인 이유나 표면 보호를 이유로 바르지만 말이다.

  • 물리적 보호 기능 : 방습, 방청, 방식, 내유, 내약품성 등
  • 외관이나 형상의 미장 기능 : 색,광택의 변화, 미관, 표식, 입체화 등
  • 광학적 기능 : 형광, 축광, 발광, 태양열 반사 또는 흡수 등
  • 열적 기능 : 내열, 방화, 색에 의한 온도의 지시 등
  • 기계적 기능 : 탄성, 윤활, 경도 부여 등
  • 전기전자적 기능 : 전기절연, 대전방지, 전파흡수, 전자파 차폐 등
  • 생물 저항 기능 : 곰팡이 방지, 항균, 살충, 방충 등

 

3.1 성질에 따른 페인트의 종류


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페인트로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냄새가 적게 난다는 장점이 있다. 유성페인트와 비교하면 가격이 비싸고 내구성이 약한 편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대부분 수성페인트를 사용한다.

수성페인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색상을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물에 강해 방수효과도 있다. 단점은 냄새가 심하고 유독성이 있다. 바르고난 뒤 5~10일 정도는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일반페인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유해 성분과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페인트가 친환경페인트다. 친환경페인트라고 유해물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기준치 이하로 정도가 약하다.  대신 가격은 수성, 유성페인트보다 비싸다.

일반적으로 실내에 바를 페인트는 수성페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3.2 페인팅 도구의 종류


  • 브러시(붓)

브러시를 쓰면 문 패널의 홈이나 안쪽까지 꼼꼼하게 칠할 수 있다.

  • 롤러

롤러는 평평하고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페인트칠을 하기 좋다. 큰 곳은 롤러를 쓰더라도 울퉁불퉁하고 좁은 곳은 브러시로 칠해주는 것이 좋다. 롤러 역시 자국이 남지 않도록 골고루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

  • 스프레이

 숙련자라면 스프레이가 가장 깔끔하게 색을 입힐 수 있는 방법이다. 입자가 곱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깨끗하게 스프레이로 도장을 하기 쉽지 않다.

 

4. 페인트 관련 용품


젯소란 에멀전수지와 안료로 이뤄진 도료다. 젯소칠을 하면 표면이 부드러워져 페인트가 잘 발리고, 접착력이 강해진다. 만약 페인트칠을 하고자 하는 곳에 다른색 칠이 돼 있다면 반드시 젯소칠을 해줘야 제대로 색이 표현된다. 네일아트를 할 때 베이스코트로 손톱을 코팅한 뒤 색깔이 있는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최근에는 젯소칠을 생략해도 되는 페인트도 나오고 있다.

스테인은 목재에 발랐을 때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도료다. 스테인은 콘크리트용은 아니니 콘크리트에는 콘크리트용 하도제를 사용해야 한다.

흔히 니스라고 부른다. 학창시절 지점토나 찰흙으로 만들기를 한 다음 발랐던 그것이 바로 바니시다. 가구, 책상, 문에 주로 사용하는 투명 코팅제다. 물체를 보호하고 광택을 준다.

채색 작업을 할 때 경계선을 깨끗히 하기 위해 붙이는 테이프다.손으로도 잘 뜯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스킹테이프 비닐이 붙어 있는 형태다. 벽면 전체나 가구를 보호할 때 사용한다.

 

5. 페인트칠 잘하는 법


가구, 창틀, 벽지 등 다양한 곳에 페인트칠을 할 수 있지만 아래에서는 현관문에 페인트칠 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미지를 포함한 전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1) 깔끔하게 칠하고 싶다면 문을 떼자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하고 싶다면 문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문 분리 방법은 간단하다. 십자드라이버나 드릴로 손잡이, 힌지, 걸림판 등 문에 달린 모든 부품을 제거하면 된다. 나중에 다시 조립해야 하니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2) 표면 닦기 & 사포질

표면에 있는 먼지를 털고 알콜솜으로 문을 닦아준다. 먼지나 기름기, 얼룩을 말끔하게 정리해줘야 깔끔하게 칠할 수 있다. 표면의 오돌토돌한 부분은 납작한 주걱 모양의 스크래퍼로 긁어낸다.

표면의 울퉁불퉁한면은 사포로 갈아준다. 그래야 나중에 깔끔하게 페인트가 잘 발린다. 사포란 모래알갱이가 붙어있는 종이로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쓴다. 사포의 거칠기는 입도(grit)도 표시하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입자 수가 작아 거칠고 클수록 부드럽다.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는 100그릿 사포로 전체를 한번 문질러준 뒤 150그릿 사포로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3) 칠하지 않을 곳은 마스킹

페인트칠을 하지 않을 부분은 테이프를 붙여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마스킹을 반듯하게 잘 해놓으면 나중에 페인트칠을 하기 수월하다.

(4) 젯소칠하기

철문에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는 젯소로 밑작업을 해줘야 한다. 젯소칠을 한 다음엔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마르는 시간은 페인트 종류와 재료의 성질, 주변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5) 얇게 여러번 페인트 칠하기

젯소가 마르면 다시 한번 표면에 먼지가 없는지 확인하고 페인트를 칠하면 된다. 페인트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올려놓으면 뭉쳐서 물방울처럼 생긴 모양이 그대로 굳어 보기 안 좋다. 페인트를 너무 많이 올려놓았다면 마르기 전에 고르게 펴발라줘야 한다. 한번 칠하고 말린 뒤 덧칠해주면 색깔도 선명하고 붓자국도 남지 않는다. 한번에 두껍게 바르려 하지 말고 얇게 나눠서 여러번 바른다고 생각하자.

 

6. 대표 브랜드


국내 페인트 브랜드 순위는 KCC, 삼화, 노루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KCC

페인트 업계 국내 1위 브랜드. 건축물 내외부 벽면 콘트리트 마감 부위에 도장하는 페인트를 주로 만든다. DIY용 페인트도 만들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는 노루표, 삼화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삼화페인트

국내 2위 페인트 브랜드다. 1946년에 창업해서 페인트만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다. 친환경 수성페인트, 바닥재 페인트, 기능성페인트, 철재용페인트, 방염페인트 등을 다룬다.

3위 브랜드. 국내에서 ‘페인트’하면 ‘노루표’라는 말이 따라올 정도로 유명하다. 건축용, 중방식용, 자동차보수용, 공업용, 가정용 등 3만여 종의 페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건축용페인트부터 첨단산업용 코팅제까지 취급하는 종합도료 브랜드다. 고속버스, 냉장고, 건축물, 자동차, 선박, 가전, 가구, 음료캔 등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색을 입히고 코팅을 하는 도료를 만든다.

글 / 이혜원 (won@i-db.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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