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개요
사물의 표면을 보호하거나 심미적인 효과를 위해 바르는 도료를 말한다.
2. 페인트의 기능
페인트의 기능은 의외로 많다. 보통 사람들은 미적인 이유나 표면 보호를 이유로 바르지만 말이다.
- 물리적 보호 기능 : 방습, 방청, 방식, 내유, 내약품성 등
- 외관이나 형상의 미장 기능 : 색,광택의 변화, 미관, 표식, 입체화 등
- 광학적 기능 : 형광, 축광, 발광, 태양열 반사 또는 흡수 등
- 열적 기능 : 내열, 방화, 색에 의한 온도의 지시 등
- 기계적 기능 : 탄성, 윤활, 경도 부여 등
- 전기전자적 기능 : 전기절연, 대전방지, 전파흡수, 전자파 차폐 등
- 생물 저항 기능 : 곰팡이 방지, 항균, 살충, 방충 등
3.1 성질에 따른 페인트의 종류
물을 섞어서 사용하는 페인트로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냄새가 적게 난다는 장점이 있다. 유성페인트와 비교하면 가격이 비싸고 내구성이 약한 편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대부분 수성페인트를 사용한다.
수성페인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색상을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물에 강해 방수효과도 있다. 단점은 냄새가 심하고 유독성이 있다. 바르고난 뒤 5~10일 정도는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일반페인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유해 성분과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페인트가 친환경페인트다. 친환경페인트라고 유해물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기준치 이하로 정도가 약하다. 대신 가격은 수성, 유성페인트보다 비싸다.

3.2 페인팅 도구의 종류
- 브러시(붓)
브러시를 쓰면 문 패널의 홈이나 안쪽까지 꼼꼼하게 칠할 수 있다.
- 롤러
롤러는 평평하고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페인트칠을 하기 좋다. 큰 곳은 롤러를 쓰더라도 울퉁불퉁하고 좁은 곳은 브러시로 칠해주는 것이 좋다. 롤러 역시 자국이 남지 않도록 골고루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
- 스프레이
숙련자라면 스프레이가 가장 깔끔하게 색을 입힐 수 있는 방법이다. 입자가 곱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보자들은 깨끗하게 스프레이로 도장을 하기 쉽지 않다.
4. 페인트 관련 용품
젯소란 에멀전수지와 안료로 이뤄진 도료다. 젯소칠을 하면 표면이 부드러워져 페인트가 잘 발리고, 접착력이 강해진다. 만약 페인트칠을 하고자 하는 곳에 다른색 칠이 돼 있다면 반드시 젯소칠을 해줘야 제대로 색이 표현된다. 네일아트를 할 때 베이스코트로 손톱을 코팅한 뒤 색깔이 있는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최근에는 젯소칠을 생략해도 되는 페인트도 나오고 있다.
스테인은 목재에 발랐을 때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도료다. 스테인은 콘크리트용은 아니니 콘크리트에는 콘크리트용 하도제를 사용해야 한다.
흔히 니스라고 부른다. 학창시절 지점토나 찰흙으로 만들기를 한 다음 발랐던 그것이 바로 바니시다. 가구, 책상, 문에 주로 사용하는 투명 코팅제다. 물체를 보호하고 광택을 준다.
채색 작업을 할 때 경계선을 깨끗히 하기 위해 붙이는 테이프다.손으로도 잘 뜯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스킹테이프 비닐이 붙어 있는 형태다. 벽면 전체나 가구를 보호할 때 사용한다.
5. 페인트칠 잘하는 법
가구, 창틀, 벽지 등 다양한 곳에 페인트칠을 할 수 있지만 아래에서는 현관문에 페인트칠 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미지를 포함한 전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1) 깔끔하게 칠하고 싶다면 문을 떼자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하고 싶다면 문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문 분리 방법은 간단하다. 십자드라이버나 드릴로 손잡이, 힌지, 걸림판 등 문에 달린 모든 부품을 제거하면 된다. 나중에 다시 조립해야 하니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2) 표면 닦기 & 사포질
표면에 있는 먼지를 털고 알콜솜으로 문을 닦아준다. 먼지나 기름기, 얼룩을 말끔하게 정리해줘야 깔끔하게 칠할 수 있다. 표면의 오돌토돌한 부분은 납작한 주걱 모양의 스크래퍼로 긁어낸다.
표면의 울퉁불퉁한면은 사포로 갈아준다. 그래야 나중에 깔끔하게 페인트가 잘 발린다. 사포란 모래알갱이가 붙어있는 종이로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쓴다. 사포의 거칠기는 입도(grit)도 표시하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입자 수가 작아 거칠고 클수록 부드럽다.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는 100그릿 사포로 전체를 한번 문질러준 뒤 150그릿 사포로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3) 칠하지 않을 곳은 마스킹
페인트칠을 하지 않을 부분은 테이프를 붙여 보호막을 만들어준다. 마스킹을 반듯하게 잘 해놓으면 나중에 페인트칠을 하기 수월하다.
(4) 젯소칠하기
철문에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는 젯소로 밑작업을 해줘야 한다. 젯소칠을 한 다음엔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 마르는 시간은 페인트 종류와 재료의 성질, 주변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5) 얇게 여러번 페인트 칠하기
젯소가 마르면 다시 한번 표면에 먼지가 없는지 확인하고 페인트를 칠하면 된다. 페인트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올려놓으면 뭉쳐서 물방울처럼 생긴 모양이 그대로 굳어 보기 안 좋다. 페인트를 너무 많이 올려놓았다면 마르기 전에 고르게 펴발라줘야 한다. 한번 칠하고 말린 뒤 덧칠해주면 색깔도 선명하고 붓자국도 남지 않는다. 한번에 두껍게 바르려 하지 말고 얇게 나눠서 여러번 바른다고 생각하자.
6. 대표 브랜드

- KCC
페인트 업계 국내 1위 브랜드. 건축물 내외부 벽면 콘트리트 마감 부위에 도장하는 페인트를 주로 만든다. DIY용 페인트도 만들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는 노루표, 삼화에 비해 낮은 편이다.
- 삼화페인트
국내 2위 페인트 브랜드다. 1946년에 창업해서 페인트만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다. 친환경 수성페인트, 바닥재 페인트, 기능성페인트, 철재용페인트, 방염페인트 등을 다룬다.
3위 브랜드. 국내에서 ‘페인트’하면 ‘노루표’라는 말이 따라올 정도로 유명하다. 건축용, 중방식용, 자동차보수용, 공업용, 가정용 등 3만여 종의 페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건축용페인트부터 첨단산업용 코팅제까지 취급하는 종합도료 브랜드다. 고속버스, 냉장고, 건축물, 자동차, 선박, 가전, 가구, 음료캔 등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색을 입히고 코팅을 하는 도료를 만든다.
글 / 이혜원
(won@i-db.co.kr)| 작성기사 더보기
[ⓒ 산업정보포털 idb.imarke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상품 보기
관련 기사 보기
-
- [아이위키] 제비스코 (제비표페인트)
- 제비표페인트의 새 이름. 건축용페인트부터 첨단산업용 코팅제까지 취급하는 종합도료 브랜드다. 고속버스, 냉장고, 건축물, 자동차, 선박, 가전, 가구, 음료캔 등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에 색을 입히고 코팅을 하는 도료를 만든다.
-
- [블로거 가이드] 에폭시페인트와 우레탄페인트의 차이
- 에폭시페인트와 우레탄페인트는 시공하고 나면 비슷하게 보이지만 장소와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에폭시는 주로 주차장 바닥, 공장 바닥 등 실내에 시공하는 페인트입니다. 에폭시는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도막이 단단합니다. 공장이나 주차장 이외에도 인테리어 목적으로 카페나 가게 등에서도 에폭시 시공을 합니다.
-
- 집에서 페인트칠 할 때 기억해야 할 8단계
- 철문에 페인트칠을 하면 보기도 좋고, 녹슬거나 표면이 손상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페인트칠은 셀프 인테리어 중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잘 하기는 어려운 분야다. 너무 두껍게 칠하면 페인트가 덩어리진 채로 굳어버려 보기 좋지 않고, 마스킹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주변까지 칠이 돼 지저분해지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깔끔하게 철문을 페인트칠하는 법을 소개한다.
-
- 친환경페인트는 왜 비쌀까?
- 최근 셀프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집안 분위기는 물론 새 집 같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를 주는 페인트에 대한 관심과 구매 또한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페인트의 종류와 부자재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
- 국내 최초 공구·건자재 종합 쇼핑몰, 에이스홈센터에 가다
- 국내 최초 공구, 건자재 복합 쇼핑몰인 에이스홈센터 금천점이 문을 열었다. 매장 개점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곳이다. 철물 소상공인과의 갈등이 계속돼 중소기업벤처부의 3년 유예 권고를 받았다. 그러다 법원의 효력 정지 판결을 받아 지난 4일 다시 매장을 열게 됐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에이스홈센터에 직접 찾아가 봤다. 서울 시흥 우체국 사거리에 위치한 에이스홈센터는 맞은편에 홈플러스 플러스 금천점과 롯데시네마가 있고,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지다.
-
- [바르샤바 공대생툰] 13화 공대생의 독일 드레스덴 여행법
- 7월 초에 독일 드레스덴시에 다녀왔습니다. '독일의 피렌체'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이며 한국에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어요.
-
- [리뷰] 인간을 능가하는 놀라운 무인기계 10가지
- 이번 박람회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무인화’였다. 무인화는 전 세계적인 추세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올해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더욱 이슈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무인화에는 분야 제한도 없었다. 라면을 만들어주는 간단한 기술부터 퍼스널 트레이너, 로고 디자이너, 면접관, 피부 진단 전문가 등 인간을 대체하는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이중 10가지만 추려 소개한다.
-
- [리뷰] 밀워키홍보관에서 신상 공구 5개를 직접 써 봤다
- 밀워키 삼성동 홍보관은 밀워키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쇼룸이자, 체험관이다. 신제품은 물론 각도절단기, 임팩트 드라이버, 예초기 등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홍보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공구 추천을 받고,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밀워키에서 엄선한 신상과 베스트 셀러 제품을 시연했다. 그중 밀워키 내부에서 기술 혁신을 이뤘다고 평가하는 FUEL 브러쉬리스 제품도 있다. FUEL 라인은 브러쉬리스 모터, 스마트 전자기판을 통해 배터리, 공구, 충전기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레드링크, 섭씨 -18℃에서 작동하는 레드 리튬이온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다.
-
- [아이위키] 노루페인트
-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인지도도 가장 높은 페인트 브랜드다. 매출 규모로 보자면 KCC가 앞서지만 KCC는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서 도료를 취급하는 반면, 노루페인트는 도료에만 집중돼 있다. 건축용 도료, 자동차용 도료, 플라스틱용 도료 등 사용 목적에 따라 계열사를 분리해 전문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
- [아이위키] 도장공구
- 자동차 도장이란 표면에 난 스크래치 등을 제거하고 색을 입히는 등 차량 외부를 정비하는 작업으로, 이때 사용하는 도료를 비롯한 다양한 공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