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개요
1988년 회사를 창립한 이후 금형 스프링을 비롯해 산업용 스프링을 생산, 판매해온 전문 기업이다.
2. 역사
1989년 코아스프링 정공사를 설립했다. 금형 스프링 전문 제조업체로서 1990년에 공업 진흥청 스프링 규격 실험에 성공했다. 이후 1999년 경기도 용인으로 공장을 신축하고 2000년에는 중국 상해 대표처를 세우면서,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중국 CQC 질량체계 인증획득에 성공해 기술력으로도 인정받았다. 2002년에는 일본 기업을 인수 후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2004년에는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반경을 넓혔다.
2006년에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고, 2009년에는 스프링 신장장치와 스프링 길이 조정장치 등으로 특허 등록을 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금형 표준부품의 설계. 개발 및 제조 등에 대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2016년에는 ISO-1024(유럽규격스프링)를 출시해 전 규격 스프링 회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경기도 이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3. 대표 제품
프레스 금형으로 설계, 제작된 것으로 제품별 필요한 특성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허로 인증받은 신장조절장치로 길이의 변형과 표면 손상 없이도 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포스코의 SAE 9254 소재를 사용해 고응력, 고속진폭, 내열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중에 따라 11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깔을 다르게 만들어 분류하고 있다.
4. 금형 부품 산업 동향
금형 부품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곧 수출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2018 세계 경제 전망 및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그중 베트남 지역의 유망수출상품으로 금형과 기계 상품이 뽑힌 바 있다. 수요에 비해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경기도에서도 ‘뿌리 산업’ 중 하나인 금형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고 전해졌다.
5. 연관 기업
- 금평공업
1992년 설립된 후 각종 공작기계 CNC 및 금형을 비롯한 정밀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에 꼽히기도 했다. 충주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용 스프링을 제작,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다기능 스프링 포밍 기계, 인장 스프링 기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스프링을 만들어낸다. 사업장은 칠곡에 있다.
글 / 정은주
(jej@i-db.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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