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개요
잭슨세이프티는 탄생 79년이 된 미국의 안전 용품 제조사다. 보안경, 귀마개, 안전화, 글로브, 용접면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킴벌리-클라크의 브랜드로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사업부에서 수입해 알려졌다.
2. 산업 내 위치
안전 보호구 산업은 대부분 가격 덤핑을 하거나, 일시적인 유행으로 좌지우지되는 사업이 아니다. 황사나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와 영향이 있는 마스크는 예외일 수 있지만, 산업 현장이 있는 한 안전 보호구 착용은 의무 사항이다. 잭슨세이프티는 80년 가까운 전통의 안전 보호구 전문 기업으로서, 신제품 개발뿐 아니라 보안경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전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의 탄생에 기대를 모은다.
3. 대표 제품
잭슨세이프티 제품은 보안경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눈의 피로를 줄여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고, 고도의 빛이 들어가는 작업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학 실험이나 연구기관에서 사용하는 안전 장갑. 44cm로 소매 길이가 길어 팔 전체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며, 재질이 두꺼워 화학물질에 대한 방어력이 우수한 편. 천연 고무와 네오 프렌 소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야외 작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안경. 시력에 맞는 도수 클립을 창작할 수 있다. 김 서림 방지 코팅이 되어 있으며, 스모크 렌즈를 적용해 태양광이나 섬광으로 눈부심과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때 사용하면 좋다.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때 착용감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소프트 패드를 사용해 부드럽게 코 받침을 할 수 있고, 헤드밴드와 안경다리 두 가지 형태로 착용 방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CROSS VENT 통풍 기능으로 보안경 착용 시 갑갑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4. 연관 브랜드
잭슨세이프티의 모회사(?)이자 유한양행과 킴벌리 클라크의 합작회사. 유한킴벌리는 1970년 창립 후 국내 최초로 생리대, 미용 티슈, 화장지, 팬티형 아기 기저귀 등을 만들며 개인 안전 및 위생용품의 분야에서 고른 성공을 거두며 국내 최정상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 산업 현장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돼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사업부를 설립했다. 와이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와이프올과 킴테크, 보호복과 방진 마스크, 산업용 글로브를 판매하는 크린가드 등의 브랜드가 있다.
유한킴벌리의 모회사 중 하나. 1926년 설립된 이후 건강 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중견기업이다.
유한킴벌리의 모회사 중 하나로 본사는 미국 텍사스에 자리하고 있다. 1872년에 창업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크리넥스, 하기스, 코텍스 등이 있다.
5. 경쟁사
글 / 정은주
(jej@i-db.co.kr)| 작성기사 더보기
[ⓒ 산업정보포털 idb.imarke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상품 보기
관련 기사 보기
-
- [아이위키] 오토스 (OTOS)
- 오토스(OTOS)는 산업 안전 용품 전문 기업이다. 특히 눈 보호구를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1981년 OGK 광학이라는 이름으로 안전 고글, 작업용 안경, 오토바이 고글 등을 시작해 의료용 기기, 안전 장갑 등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 현재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산업표준규격,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미국안전규격,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등에서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
- [아이위키] 명신광학
- 1978년 경북 경산에서 문을 연 안전용품 전문 업체로서, 산업용 눈 보호구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국내 기술력으로 2017년 현재 플라스틱 보안경, 차광보안경, 안전 고글, 일반보안면, 절연용접면, 자동차광용접면, 도수 보안경 등 총 224개의 품목에 대한 검정을 획득해 국내 산업현장에 공급해왔다.
-
- [아이위키] 개인보호구
- 개인보호구란 재해나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자가 착용하는 도구를 말한다. 개인보호구는 작업자가 착용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파편이나 비산물을 방지하기 위한 방호덮개나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국소 배기장치는 개인보호구에 포함되지 않는다.
-
- [아이위키] 안전용품
- 재해나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자가 착용하는 도구를 말한다. 개인보호구는 작업자가 착용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파편이나 비산물을 방지하기 위한 방호덮개나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국소 배기장치는 개인보호구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인보호구는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후 수단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유럽, 미국 등에서도 보호구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보호구를 제조·수입하는 업체나 보호구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별도의 지침을 만들어 규제하고 있다.
-
- [아이위키] 3M
- 세상 모든 것을 만드는 브랜드. 회사의 정식명칭은 Minnesota Mining and Manufacturing Company(미네소타 광업 제조사). 이름에 M이 3개 들어가 있어서 3M이다. 직원들 메일 주소도 id@mmm.com 이다. 이름에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많다. 3M의 M을 상품 규격으로 오해하는 경우다. 예전에는 3M이 플로피디스크도 판매했었는데, 제품에 적힌 3M을 회사 이름이 아닌 용량으로 오해한 소비자들이 따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3MB가 아니고 왜 1.44MB냐고..
-
- 남자라면 핑크지! 취향저격 핑크색 공구 Top5
- 오랜만에 구글링을 통해 찾은 이미지들로 꾸며봅니다.쓸만한 드릴들로 구성돼 있으니 참고하세요.^^ 갖고싶은… 남자는 핑크! 시작합니다. 파나소닉 EY75A7 실제 있는 핑크모델입니다. 파나소닉 드릴.. 국내에선 듣보잡이지만 후기에도 종종 등장하는 힘있는 임팩드라이버입니다.
-
- [바르샤바 공대생툰] 4화 바르샤바 공대생의 하루
- "바르샤바 공대 건물 안은 추운 겨울이라도 따뜻해요. 패딩이나 코트는 건물 안에서 불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종종 0층(한국의 1층 개념)에 있는 겉옷 보관소에 아우터를 맡기곤 해요" 바르샤바에서 시작한 첫번째 학기, 첫번째 수업. 바르샤바 공대생의 하루!
-
- [아이위키] DIY 자재 및 용품
- ‘집스타그램’, ‘집방’ 등 방송과 SNS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문고리 교체, 시트지 부착 등 간단한 영역부터 벽지 및 페인트 교체와 같은 시공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DIY 자재 및 용품’들은 이러한 인테리어 시 주로 사용하는 자재 및 부품 등을 말한다.
-
- [기자 리뷰] 전동공구가 건축 박람회에 ‘큰 손’이 된 이유는?
- 전동공구 시장이 심상찮다.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1홀에서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열렸다. 건축 내외장재, 창호, 보안 제품과 인테리어 소품, 부동산 업계까지 참여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이중 단연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전동공구였다 전동공구 업계에서는 디월트, 밀워키, 보쉬, 아임삭 등의 브랜드는 물론이고, 케이비원과 상도 등 공구 유통사도 함께했다.
-
- [리뷰] 국내 최대 공구 쇼룸, 디월트 고객체험센터
-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가 서울 서초동에 고객체험센터를 열었다. 디월트를 앞세웠지만 다른 브랜드 제품도 함께 전시 중이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세계 최대의 공구 그룹으로 2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고객체험센터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는 7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