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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기계

[기자 리뷰] 전동공구가 건축 박람회에 ‘큰 손’이 된 이유는?

밀워키는 실제 공사 현장을 꾸미는 한편, 모터쇼를 방불케하는 모델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동공구 시장이 심상찮다.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1홀에서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열렸다. 건축 내외장재, 창호, 보안 제품과 인테리어 소품, 부동산 업계까지 참여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이중 단연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전동공구였다 전동공구 업계에서는 디월트, 밀워키, 보쉬, 아임삭 등의 브랜드는 물론이고, 케이비원과 상도 등 공구 유통사도 함께했다.

디월트 제품 체험 존에서 참관객들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있다.

전시장 입구 중앙 부스는 스탠리블랙앤데커의 디월트, 밀워키가 차지했다. 일반 부스 20개 정도를 합쳐 놓은 정도의 부스 규모, 다양한 볼거리, 신제품 체험존 등이 꾸며졌다. 이 공간은 전시장에 대한 주목도 만큼 전시장 대관 단가 또한 크다. 그럼에도 다수 브랜드들은 공구를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홍보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쉬는 전동공구 부스와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공구 로봇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동공구 브랜드의 건축 박람회 참여는 올해가 처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규모나 화제 면에서 그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건축 박람회 중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물론 최근 전동공구 업계의 행보를 보면 그 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커지고, 전문가들이 사용한다는 전동공구가 TV나 영화에 종종 등장하면서 접근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이런 행보에 가장 적극적인 건 보쉬다. 보쉬의 경우, 홈쇼핑이나 롯데하이마트 입점 등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밀워키와 디월트도 직접 고객 체험 쇼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중이다. 이 같은 결과로 전동공구 업계의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동공구 업계가 지각 변동하고 있다. 이제 대리점이나 공구상 등 소수의 유통 창구를 통해 판매하던 공구가 점점 넓은 영역으로 나설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들 브랜드의 전쟁은 이제 시작될 것이다.

아임삭의 22V 그라인더를 직접 시연해보고 있다.
 
 
 

글 / 정은주 (jej@i-db.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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