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개요
44년 전통의 메디컬& 헬스 케어 전문 브랜드로, 국산 의료기기 제조 1호 기업이라고 불린다. 경추용 임플란트, 외과용 수술기구, 수소기 생성기 등으로 유명하다. 솔고 혹은 솔고바이오라고도 한다. 2000년 8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본사는 경기도 평택에 있다.
2. 역사
1974년 우일공업사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7년 솔고산업사로 상호를 변경했고 1995년 ㈜솔고로 법인 전환을 마쳤다. 200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수술 가위, 핀셋, 지혈 도구 같은 수술기구 제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8년 보건복지부 의료용구 제조허가를 받았다. 1993년 개인용 온열, 전위 치료기 제조 품목허가를 받았다. 1997년 솔고 부설 의공학 연구소를 설립 및 증축했다. 2001년에는 전기화학 암치료기를 개발해냈다. 같은 해 산자부가 선정한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전기화학적 암 치료기, 척추내 고정장치가 꼽혔다. 2002년 온스톤을 설립했다. 대만에 임플란트, 미국에 헬스케어 제품을 수출했다. 2005년 중국 합작 법인인 심양솔고만호의료기계유한공사를 세웠다. 2007년 과열방지 온열매트로 특허를 취득했다. 2008년 국제온돌학회 우수온돌 기업 인증을 받았다.
3. 대표 제품
- 인스트루먼트& 트레이
외과 수술 시 사용하는 수술기구 및 병실에서 사용하는 트레이. 1974년 회사를 설립했을 때부터 판매한 장수 제품. 가격 경쟁력과 기술 면에서 모두 앞서가고 있다. 세심하고 정교한 가공이 요구되는 만큼 전문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
- 척추 임플란트
미국 FDA 인증을 받을 만큼, 기술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용 제품이다. 특히 김현성 나누리병원장이 개발하고 매드릭스가 보유한 특허 5종에 대한 기술정보 전용실시권 계약을 맺고 제품 생산에 나서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4. 특이 사항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기능성 식품 등을 판매하는 솔고헬스케어 브랜드 모델로. 홈쇼핑 사업으로의 확장을 위해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LA를 시작으로 뉴욕, 뉴저지 등 3개 매장을 오픈해 수소수 생성기 및 온열 매트 ‘슈퍼 천수’, ‘솔고온’ 등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대면 마케팅으로 전략을 짰다.
- 요동치는 주식시장의 핵
솔고의 주가는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탄탄한 수익을 보는 주요 제품과 바이오, 치매 등 헬스 케어 관련 주로 뜨면서 주가의 높낮이가 비교적 다이나믹한 편이다.
지난해부터 대우전자와 함께 소수수생성기 모듈을 개발했다. "냉장고 전용 수소수생성기 모듈 개발이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며 "현재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5. 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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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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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파이로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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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나노어드벤스
글 │ 정은주 기자(jej@i-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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