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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업용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로, 1999년에 만들어졌다. 미국의 록키, 한국의 오성마이더스와 함께 업계 1위를 다툰다. 클램핑 툴과 물류 운반기계도 제작한다.
2. 역사
1999년 인천 남동공단에 회사를 세웠다. 창업 당시부터 공구함, 작업대 등 산업용 가구를 제작했고 클래핑툴 전문으로 생산했다. 2007년에 남동공단 내에 신사옥을 세웠고 물류 운반기계 사업을 개시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국내 기술로 만든 토비카(TOVICA) 상표를 등록했다. 2010년에는 실험실 가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산업용 가구와 실험실 가구를 아우르는 브랜드 티젠(TJEN)으로 상표를 등록했다.
3. 대표 제품
운반 기계, 클램핑 툴 외에 여기에서는 산업용 가구에 집중해 소개하려고 한다.
직접 원하는 수납 영역을 만들 수 있는 레고형 서랍과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상판이 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구함의 각진 모서리를 둥글게 바꿨으며, 작업복이 말려 들어가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체결 볼트를 보이지 않게 처리했다. 서랍 안의 내용물이 쏟아져 나오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별 잠금 장치를 설정한 것도 눈길을 끈다.
실험실, 측정실 등에서 특정 작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작업대 상판에는 합판에 멜라민을 부착해 놓아 일반 작업을 하거나 특수한 작업을 할 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S 마크 획득 안전 인증 제품. 인화 물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도어 밀폐 기능이 있어, 도어를 닫거나 화재 발생 시에도 밀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어 정지 장치를 해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만에 하나 용액이 유출될 경우 유출액을 저장하는 공간이 따로 준비했다. 캐비닛 격벽구조로 만들었으며, 특수 내열 시공으로 외부 온도가 급속히 올라가더라도 15도 정도로 내부 온도를 유지 시켜준다.
4. 특이사항
- 산업용, 실험용 가구 브랜드 티젠(TJEN)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산업 가구 브랜드. 티젠의 T와 J는 태진이엔지의 약자에서 가져왔다. 기능성 차 브랜드인 티젠과는 별개다. 현재 태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비정기적인 러시아, 남아공으로의 수출과 유럽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물류 운반 기계, 토비카
태진ENG에서 자체 제작한 물류 운반 기계 브랜드. 지게차, 전동파렛트, 스캐터 등을 제작한다. 특히 지게차의 경우 개발 및 제작 비용 때문에 국내 자체 생산 비중이 높지 않은 편이다. 두산, 현대, 클라크 등의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5. 연관 브랜드
글 / 정은주
(jej@i-db.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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