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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루 이용객 20명…한강수상택시 침몰 위기
지난 2007년 도입한 한강 수상 택시 사업이 낮은 이용률에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1년 6개월의 중단 끝에 지난 2016년 10월 운항 재개 후에도 서울시와 운영사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유공자회)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해 적자만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한강 수상 택시 이용을 촉진할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강 수상택시 사업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재임 시절 추진한 한강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민간자본 25억원과 시 예산 12억원 등 37억원을 들여 2007년 10월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항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