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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인매장시대…자판기 시장 '20년 침체' 끝 반등

무인 매장은 사실상 매장 직원 대신 자판기가 판매 서비스를 대신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무인 매장이 꿈틀대면서 자판기 시장이 함께 상승곡선을 그리는 이유다. 실제 지난 20여년간 연평균 5% 가량씩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던 자판기 시장이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0% 가량 성장했다. 전체 시장 규모는 1만대에 달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금액으로는 300억원 규모다.
특히 커피나 간식,스낵류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수 있는 멀티 자판기 시장이 지난해부터 연간 20% 가까이 커지면서 전체 자판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멀티 자판기는 무인 매장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자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