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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폐점률 높은 프랜차이즈 보니...잇츠스킨·그램그램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해 가맹점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일부 브랜드는 한 해 동안 가맹점 열곳 가운데 세 곳 이상이 문을 닫을 정도로 폐점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시이오(CEO) 스코어(대표 박주근) 는 17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 소속된 10개 업종의 11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8만7540개 가맹점을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폐점률이 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가맹점 폐점률은 한 해 동안 폐점 수를 연말 기준 가맹점 수와 폐점 수를 더한 수치로 나눈 값이다. 지난해 계약 종료와 해지로 문을 닫은 가맹점 수는 5589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