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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기계
[통계] 제조업 평균 가동률 70% 수준, 설비투자 증가세 둔화
올해 국내경제는 지난해 성장을 주도한 수출과 투자가 다소 둔화되지만, 소득 여건의 개선에 따른 소비 확대와 정부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약 3.0%의 성장률이 점쳐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상반기(3.0%)와 하반기(2.9%)에 서로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수출은 글로벌 경제의 완만한 성장 흐름에 힘입어 수출물량의 증가세를 유지하겠지만, 수출단가 상승폭의 축소와 전년도의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인해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