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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용품
[이슈]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일부 제품 차단효과 거의없어
미세먼지·황사 마스크의 일부제품이 광고와 달리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은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과 공동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한 마스크 3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에 따라 미세먼지 차단 성능에 차이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행법상 마스크는 분진포집효율이 일정 기준 이상 돼야 의약외품(보건용 마스크)으로 허가받을 수 있고 허가 받은 제품만 황사·미세먼지·호흡기 감염원 등의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