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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리뷰] GLI 18V-1900 보쉬 작업등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보쉬에서 선물 받은 랜턴인 GLI 18V-1900입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이며 밝기도 아주 훈훈합니다.
일단 생긴건 아래같이^^
며칠 굴려본 결과 전면부의 투명창의 강도가 문제가 있어서 긁힘이 생기네요.ㅠㅠ
유리가 아니라 깨질일은 없지만 뭔가 아쉽….
그래도 교체 가능해 보이는 디자인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요즘 보쉬가 채택한 네이밍 방법은 종류-전압-특징(세기, 밝기 등)입니다.
그래서 GLI(라이트) 18V(전압) 1900(루멘-밝기)이지요.
이거 하나로 작업장을 비출 수 있다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뒷면엔 18V(14.4V)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착이 가능하죠^^
하단부엔 5/8″ 삼각대용 마운트가 있습니다. 1/4는 약해보여서 그랬던걸까요?
충분히 강한 녀석들도 있긴한데… 아쉽긴 하지만 일반적인 삼각대엔 거치가 불가능하네요.
삼각대 홀이 있는 하단 받침은 벌리면 아래처럼 벌어집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올려놓고 쓰기엔 나쁘지 않답니다.
이런 저런 각도로 사용하기 좋기에 어찌보면 훌륭하기도 하죠^^
밝기는 두 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강, 약 이렇게 두가지로만요.
밝기를 ‘강’으로 두었을 때.
강, 약의 조절은 전원스위치인 아래 사진의 빨간 버튼인데요~
한번 누르면 켜지고 또 누르면 꺼지지만 길게 누르면 강약이 조절 된답니다^^
그럼 어디 한번 테스트 해볼까요??
< 작업등을 껐을 때 >
아래 어두컴컴한 사진은 빛을 차단한 후 라이트를 끈 사진입니다.
어둑어둑하죠^^
< 작업등을 켰을 때 >
온!
순간 창고 안이 환해지네요^^
보통 라이트들이 지향성이라면 GLI 18V-1900은 광범위한 빛의 확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전 밝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막상 켜보면 전 구역을 환히 비춰주지요^^
물론 그렇다고 약한건 아닙니다. 눈에 비추면 순간 시력 상실할 정도입니다!!!
이상 선물로 받은 귀한 아이템인 GLI 18V-1900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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