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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 3조 돌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간편식 시장'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3조1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즉석조리식품의 제조사별 점유율은 CJ제일제당 39%, 오뚜기 33%, 동원F&B 8%, PB(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7%, 청정원(대상) 3%로 나타났다.
편의점 즉석섭취식품 시장에서는 도시락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 2분기 기준 분기 매출은 삼각김밥 655억원, 도시락 620억원, 샌드위치 364억원, 김밥 243억원이었다.
글·그래픽ㅣ이혜원 기자 (won@i-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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