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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불당동 호반3차 아파트에 측정나가게 되었습니다
나름 최신식 측정도구들을 챙겨서 고객님 집에 방문했더랬죠.
보쉬 레이저 측정기와 삼성 태블릿PC,
혹시 몰라 5.5미터 타지마 줄자까지 챙겨갔습니다.
현장 사진도 찍고 고객님 요구사항도 S노트에 적고
두 번 측정오기 싫어서 꼼꼼하게 체크하며 기록들을 남깁니다
이방 저방 측정하다 마지막 방에서 치수를 적으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펜이 없더군요 ㅜㅜ
한참 도배중이라 바닥이 온통 하얀색~ 태블릿펜도 하얀색~
도저히 찾을 수 없어서 내 머리속도 하얀색…
포기하고 돌아오는 트럭안에서
….
찾았습니다
내일 모레 불혹인데 …
나이를 먹을 수록 더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
저만 그런가요?? ….
글 / 이정호 바움공방 대표
(baum79@naver.com)|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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